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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기쁘다 구주 오셨네

2017.12.24 19:22

Master 조회 수:757

오늘은 우리의 죄와 사망을 구원하기위해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념하는 

성탄주일입니다. 세계 역사는 His Story, History 즉 예수님의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과거에는 세상의 힘으로 

유지되는 Pax Romana였습니다. 힘과 권력과 성공이 세상을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평화의 왕인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후 겸손과 섬김이 진정한 평안이었습니다. 그래서 성탄이 올 때마다 지금 세상은 누가 움직이며, 내 인생은 누가 주관하고 있는가를 돌아봐야 합니다. 동방박사는 동쪽에서 구원의 문으로 들어오는 이방인들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자체가 복음이었습니다. 열방과 민족을 향해 차별없이 구원할 자임을 알리셨습니다. 동방박사가 예수님을 만나는 과정은 마치 우리의 신앙의 여정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우리는 안일함에서 떠나야 

합니다. 그들은 페르시아에서 천체를 연구하며 존경받는 인물들로서 편히 먹고 살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유대까지 직선거리로 약 1000 마일 정도가 되는 먼 거리를 떠났습니다. 요즘처럼 교통시설이 발달된 것이 

아니었기에, 수 개월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험한 산과 강들을 통과할 때, 사나운 맹수들과 강도 때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별을 보고 별을 따라 간다는 것은 어려운 여행입니다. 밤에 기차여행을 해보면, 기차가 빨리 움직이고 있음에도 별이나 달을 보면 그대로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동방박사들도 별의 움직임을 따라 가는 여정이 이와 비슷했을 지도 모릅니다. 자신들은 열심히 움직인 것 같지만 그대로 머물러 있다는 느낌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별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세상의 유혹을 바라봐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함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을 만나려고 한 이유는 오로지 경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세상적으로 한자리를 얻고자 함이 아니었습니다. 만일 한 자리를 얻고자 했다면, 스스로 가는 길을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따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로지 경배함을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야합니다. 아울러 동방박사는 정성껏 황금, 유향, 몰약 3가지 예물을 준비했습니다. 황금은 변함없는 것이 특징으로 왕을 상징합니다. 충성스런 신하가 왕께 존귀와 변함없는 

충성을 맹세하며 드리는 상징물입니다. 유황은 값비싼 향료로 제사장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 향은 성전제사의 

분향에 사용되는 것으로, 향기가 1.3마일까지 퍼지며, 100일 동안 지속되는 고귀한 향입니다. 마지막은 몰약입니다. 몰약은 메시야의 의미로, 시체를 썩지 않게 하는 방부제로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예견하고 드린 예물이었습니다


우리는 성탄절 하루만 기뻐할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매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되새기면서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맛보면서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거룩한 성탄을 맞이하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강과 기쁨이 모든 성도님들 의 가정과 사역과 자녀 위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조 병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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