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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라

2018.02.18 19:17

Master 조회 수:874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의문과 함께 시험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 중에 비슷하게 겪는 공통적인 시험이 있는데, 세상이 불공평하게 보일 때입니다. 이러할 때 시편 73편은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면 왜 악한 사람들이 형통할까? 왜 그들은 죽을 때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은 더욱 강건해지며 고난도 재앙도 없을까? 왜 악한 자들의 교만은 목에까지 찼고 강포는 심해지고 살은 너무 쪄서 눈이 튀어 나오고 소득이 그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가? 왜 악한 자들이 약한 자를 압제하고 능욕하고 그들의 입은 별별 악한 말을 하고 돌아다녀도 더 잘되는가? 왜 악한 자들이 더 평안하고 더 부유하게 되는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신은 마음을 정하고 손을 깨끗이 하려고 노력하는데 재앙이나 징계를 당함으로 자신의 신앙생활이 어리석은 것은 아닌가? 이러한 문제들을 아삽은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오늘의 성도들에게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고통속에서 아삽은 성소에 들어가서야 해답을 얻습니다. 악인의 종말을 보고 그의 결론은 ‘하나님께 멀어지는 것이 심판이고,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시편 73편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습니까? 첫째로, 이 땅의 문제와 어려움은 하나님 안에서, 믿음 안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도 때로는 아삽처럼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땅의 모든 문제와 어려움은 이 땅의 지식으로, 나의 경험으로, 이 땅의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늘이 땅을 덮음 같이 영적인 원리, 믿음의 방법으로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이라 어려움을 만났을 때, 땅의 문제를 땅의 방법으로 해결하지 않고, 오로지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음을 고백하며 두 손들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둘째로, 보이는 세상에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린 것도, 우리의 머리털이 전부 몇 개인지도 다 아십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의 상황과 형편을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 선한 것을 주고 싶어하십니다.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성령을 통한 관계의 복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니라> 세상 사람들은 소유하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많이 갖고 있는 것을 자랑하며, 성공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영원한 생명에 대한 관심은 없습니다. 요셉은 형통한 자였는데, 형들에게 속아 애굽으로 노예로 팔려갈 때, 인간적으로 가장 힘든 고난의 시절에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형통했다> 말합니다. 셋째로, 고난과 징계는 심판이 아니라 믿는 자에게는 변장된 축복입니다. 히브리서 12장 8절에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시편119편 71절에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과 징계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간섭하시는 사랑의 증표입니다. 다윗은 범죄한 후에 가장 두려운 것이 하나님께 심판의 매를 맞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더 이상 간섭하지 않고 고개를 돌리실까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침상이 눈물에 떠다닐 정도로 울며 기도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요리조리 세상으로 피하다 세상에 맞는 것보다 하나님께 제대로 맞으면 반드시 그 영혼은 회복되며 소망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얻어지고 소유하는 것은 그저 하나님의 손에 쥐어진 복의 부스러기에 불과합니다. 영원한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것은 복을 통째로 얻는 것입니다. / 조 병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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