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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하나님 나라

2018.03.19 14:20

Master 조회 수:642

우리는 지금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과 그 분의 희생과 사랑을 묵상하며        경건에 더욱 힘쓰는 사순절기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의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게 됩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궁긍적인 목적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잠시 사단과 세상이 빼앗긴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최종 목표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힘쓰셨던 것은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세례요한이 잡히셨다는 소식을 듣고, 마태복음 4 17절에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그러면서  공생애 내내 하나님 나라에 관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후  승천하기 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가르쳐주신 것도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사도행전 1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예수님은 처음부터 그리고 부활하신 후에도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 알려주길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 나라를 줄여서 <천국> 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왕이 되시고 주인이 되셔서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천국은 몸이 죽은 후에 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만약 죽은 후에 가는 좋은 곳,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과 같은 곳이라면 제일 부러워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오른편 강도가 아니겠습니까? 이 사람은 죽기 전까지 세상에서 자신이 욕망대로 즐기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로 죽기 전에 예수님을 믿고 하늘나라에 갔어요. 만약 우리의 신앙생활이 죽은 후에 천국에 가는 것만이 목표라면 이 강도만큼 운이 좋고 행복한 모델이 어디 있겠습니까? 죽은 후 천국만 가면 되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른편 강도는 천국에서 지금 후회하고 있을 것입니다. <내가 왜 좀더 예수님을 일찍 믿지 못했을까?> <세상에서 내 멋대로 살아보았지만 진정한 행복없이 늘 지옥 같은 불안과 불만족이었지. 천국에 와 보니 내가 세상에서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천국 임을 깨달았다네


여러분! 하늘나라, 즉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금은 보석이 길에 깔려있고, 막연히 병과 고난과 슬픔이 없는 곳, 죽음 없이 영원히 사는 곳이라 좋은 곳이 아니라 예수님이 계시고, 예수님과 함께 늘 동행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천국은 죽은 후에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현재의 삶에서 누리는 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찬송가 438장의 가사처럼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 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땅에 비록 슬픔이 많고,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중요한 것은 내 주 예수만 내 안에 계시면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천국이 된다는 것입니다. 초막이든 궁궐이든 관계가 없습니다. 잠언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 조 병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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