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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성령님의 인도함만 바라며

2018.07.16 09:12

Master 조회 수:243

오늘은 우리가 기도로 준비해왔던 몽족 단기선교를 출발시키는 파송예배를 드립니다. 감사한 것은 많은 분들이 기도와 물질,     그리고 함께 선교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몽족은  <가깝고도 먼 이웃>과 같은 분들입니다. 2시간 30분 거리의   중가주인 Fresno에 살고 있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지만, 너무나 먼 이웃입니다. 미국에는 약 26만명들이 사시는데, 프레즈노에서는    약 5-6만명 정도 거주하고 있습니다. 중국 계통의 아시아인으로 가족중심의 독특한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조상신과 우상을 숭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먼 이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 땅에서 자신의 민족의  나라가   없기에 삶의 질과 권리를 인정받고 보호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이번 기회에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귀한 일에 우리가 쓰임 받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일인지요?


저는 단기선교를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이 있는데, 마치 100미터 선수가 출발을 기다리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최상의 체력으로 앞에 있는 도착점을 주시하고 온 몸을 다해 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바로 그 시점에 서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다 잘 준비했더라도 최종적으로 해야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놓치면 지금까지 준비하고 연습한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갑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심판의 출발 신호를 듣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선교를 주관하고 진행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특별히 사도바울은요, 이러한 성령의 사역에 민감했던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는 1차 전도여행을 통해 아시아에 세운 교회들을  2차 전도여행 때 돌아보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드로아 환상을 통해 마게도냐로 돌리십니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이렇듯 선교를 시작하고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은 성삼위 하나님이십니다.  바울은 자신이 계획했던 모든 계획을 기도를 통해 확신하고, 또한 바울의 환상을 모든 사람이 <우리>의 비전으로 받아들입니다.  


선교는 성령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어 사역하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일들을 통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최초의 유럽 선교가 이뤄집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기도를 사모해 기도처를 찾던 중에 빌립보의 자주장사 루디아을 만나고, 결국 유럽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고 유럽이 복음화 됩니다. 유럽이 18,19세기 세계선교를 주도하던 씨앗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번 몽족을 위한 단기선교는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사마리아를 선교하는 것입니다.   사마리아는 가깝고도 먼 이웃이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너무나 먼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빌립을 통해서 사마리아를 복음화 했습니다. 사마리아는 선교에 있어 다리역할을 함으로 땅끝의 선교를 이루는 계기가 됩니다.        이 번 단기선교를 통해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체험했으면 합니다. / 조 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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