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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그 날을 준비하며

2018.06.24 20:44

Master 조회 수:72

누가복음 19장은 예수님께서 여리고의 세리장이 삭개오를 구원하시고, 인자는 이와 같이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 왔다고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가고 있는 중이라 하나님 나라 도래가 이 때가 아닌가? 때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예수님은 때 보다는 태도에 관해 말씀해 주십니다. 므나의 비유입니다.

이 므나의 비유는 마태복음의 달란트 비유와 비교가 됩니다. 달란트는 각자가 재능에 따라 달리주어졌고, 남긴 것도 받은 재능만큼 남기었습니다. 사람은 각기 주어진 재능과 환경이 다릅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만큼 결과를 이뤄냅니다. 하나님은 이를 아셨기에 5달란트 남긴 자나 2달란트 남긴 자에게 똑 같은 상급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주어진 재능이 크던지 작던 지 간에 수고한 사람들에게 동일한 상급을 주시는 분입니다. 반면 므나의 비유는 10사람의 종에게 각각 1므나씩, 동일하게 주어졌습니다. 열 사람이 공평하게 한 번의 인생을 똑같이 받아서 출발 했습니다 그런데 남기는 양은 달랐습니다. 열 므나를 남긴 사람은 그 열 배의 결실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겠는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잘 하였도다, 착한 종이여! 네가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주님은 그것을 <작은 것>이라고 평가하시지만, 사실 큰 상을 내리십니다. 열 고을 다스릴 권세를 내리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나의 수고를 자랑할 수 없습니다. 마치 바다에 빗방울이 아무리 많이 떨어져도 바다에 비하면 작은 양일 뿐 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습입니다. 달란트의 비유가 사람마다 다른 은사나 재능에 대한 말씀이라면 므나의 비유는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축복을 드릴 수 있는 헌신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 것 보다 남의 것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주신 은혜와 축복은 같다는 것입니다. 상황과 형편이 다르지만 누구나 동일하게 사랑하시며 은혜를 동일하게 내려주십니다. 마치 공기와 물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공평하게 주신 것을 어떻게 다루느냐? 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를 헌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어진 것을 가지고 <헌신>하는 자와 헌신하지 못하는 자의 결과는 사뭇 다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수고한 대로 상을 주십니다. 심은 데로 거두는 것은 천국에서도 통용됩니다. 요한계시록 22: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이사야 62: 1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반면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사용치 않은 헌신 없는 자를 <악한 종>이라고 책망합니다. 므나를 장사하지 않고 수건에 싸 둔 사람은 하나님은 나 없이도 하나님 마음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분으로 한 므나가 주인에게 무슨 의미가 있으며 대단치 않게 생각했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지금 주인이 나에게 하라는 일은 실제로 자신의 경제적인 삶에 별 이득이 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손해 끼칠 것 없고, 나는 나의 일만을 열심히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단순히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경제적인 이득만을 위해 열심히 살았던 자입니다. 그에게 내려진 처벌이 무엇입니까?<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 조 병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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