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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이제 우리에게 말씀으로 새롭게 할 부흥회가 1달이 약간 안되게 남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는 

어렸을 때 부터 다녔지만, 학생 시절에 말씀으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한 은혜가 있어서 말씀에 대한 

설레임이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도 늘 말씀을 선포하시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가 말씀 앞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성령님께서도 우리를 달리 대하십니다. 


감사한 것은 말씀의 강사로 예정된 목사님께서 금식기도로 말씀을 준비하신다고 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분이 

기도로 준비하시는데, 말씀을 받는 우리들도 당연히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어떻게 준비할까? 고민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이번 부흥회를 위해 <옥합헌신기도>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을 당하기 이틀 전에 베다니 동네 문둥이 시몬의 집에 초대를 받으셨습니다. 

유대인 지도자들로 부터 죽임을 당함으로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희생되실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방안에서 식사하시는 중에 계셨는데, 한 여자가 아주 귀하고 값진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방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옥합을 깬 후에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것입니다. 

요한복음에는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이었다고 합니다. 이 나드 향유는 그 값이 무려 300 데나리온이나 

됩니다. 노동자의 하루 임금이 한 데나리온으로 환산되기에 가난한 그들에게 엄청난 물질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이 보고 분하여 가로되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뇨 이것을 많은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제자들은 마리아가 나드향을 

부어드린 그 참 뜻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왜 허비하느냐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인의 헌신의 의미를 아셨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인을 괴롭게 하느냐>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라> 주님을 위한 일에는 아무리 적은 일이라도 

결코 허비되거나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칭찬이 따르고 상급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가지 형태로 드려지는 기도들이 모여서 옥합을 이룹니다. 그 옥합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가 

가득차야 깨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말씀부흥회를 기대하며 옥합기도로 우리의 기도가 모아질 때, 

회복 생명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모두 빠짐없이 어떤 형태로든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 조 병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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