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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 같이

2018.09.25 09:13

Master 조회 수:59

지금 한국은 민속 명절인 추석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우리에게 추석 때만큼은 음식도 인심도 풍성한 때가 없습니다. 추석은 설날, 단오와 함께   3대 명절입니다. 한자로 <중추절> <가을의 가운데>라는 의미입니다. 순 우리 말로 <한가위>의 뜻이죠. <가위> 라는 말은 <가운데> 라는 뜻으로 음력 7,8,9월이 가을인데, 가장 중앙인 8 15일입니다. 추석의 가르침은 감사에 있습니다. 소출을 준 자연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가족과 친지들에게 감사하는 것입니다.


보통 한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 수는 얼마나 될까요? 여성은 남성의 3배로 2만단어를 사용하고,남성은 7천단어 정도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자의 뇌는 여성의 뇌보다 크지만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만큼은 여성들이 크다고 합니다. 여성은 감정 처리를 위한 8차선 고속도로를 가지고 있다면, 남성은 좁은 시골길 하나가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여성이 말이 많다는 것은 신체적인 특성에서 비롯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많은 말을 하루에 사용하지만, <감사>라는 말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요? 그러면 혹시 어떤 분은 “과거에는 감사할 일들이 많아서 감사생활을 잘 했는데, 요즈음은 어려움만 있지 감사할 일들이 별로 없어요.” 말씀하신 분이 계실 줄 모릅니다. 과연 그럴까요? 요즈음 반려견들을 집에서 많이 키우고들 있는데, 어느 한 집에서 두 종류의 개를 키웠다고 합니다. 한 종류는 한국의 대표적인 개로 절대 충성하는 진돗개와 잡종개를 키웠다고 합니다. 진돗개는 늘 입만 벌리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 집 주인은 내가 예뻐서 늘 쓰다듬어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내게 먹을 것을 날마다 주시니, 아마 우리 주인은 하나님이실거야?> 반면에 잡종개는 “우리 주인은 나를 늘 보호해 주시고, 나를 잘 안아 주시고, 내게 먹을 것 항상 주시니 아마 나를 하나님으로 아는 것 같아? 나는 아마 하나님인 가봐? > 똑 같은 환경에서 지낼 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한량없는 은혜 때문에, 그저 감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하나님의 은혜가 은혜인 줄로 모르고 교만에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환경과 조건이 되어야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는 단순히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태도>입니다


서양 격언에 이런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가 있는데, 그 한가지는 고민하는 것과 감사하는 것의 차이입니다> 죄인은 깨어있는 순간 고민하며 지내지만, 반면 진정한 성도는 눈을 뜨면 감사하며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수도원에 들어오게 되면, 고민하는 감옥으로 변하게 되고, 반대로 성도가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 감옥일지라도 감사하는 수도원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감사하는 마음을 갖느냐? 걱정하고 불평의 마음을 갖느냐? 에 따라서 우리의 환경이 수도원이 될 수도 있고, 감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감사는 무엇보다 사건의 해석의 능력입니다. 해석의 능력은 생각의 변화에서 생깁니다.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보입니다. 빌립보서 46절 말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염려하고 근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뤄진 후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인간적인 매너입니다. 말씀은 믿음에서 나오는 감사를 요구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고난을 통과한 사람의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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