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5 17:01
오늘 하나님께서 지으신 자연에서 야외예배로 드리게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은 어떤 분입니까? 이 세상을 창조하실 뿐 아니라, 세상을 운영하시는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막연히 높은 곳에만 존재하지 않으시고, 피조물인 우리들이 알 수 있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계시 종교’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3가지 방법을 통해 나타내셨는데, 첫째는 성경말씀입니다.
둘째는 우리 내면의 양심입니다.
셋째는 자연을 통해서 입니다.
성령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라고 한다면, 자연은 하나님의 존재를 눈으로 볼 수 있게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자연은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작품으로 자신이 어떤 존재이고,
자신의 능력이 어떠한지?를 작품 속에 남겨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1장 20절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말씀합니다. 자연을 볼 때 무엇을 느끼십니까?
자연은 무엇보다 신실한 모습으로 변함이 없습니다. 또한 생명이 끊이지 않습니디. 겨울이면 대지가 꽁꽁 얼어붙어 생명이 사라진 것 같지만,
어느덧 봄이 되면 다시 생명의 새싹들이 솟아납니다.
자연은 모든 것을 넉넉한 마음으로 받아주고 감싸줍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자연을 파괴해도,
그저 묵묵히 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자연은 버티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연처럼 변함없이 신실하셔서 영원한 생명으로 거하실 뿐 아니라,
우리가 아무리 실망시키고,
가슴 아프게 하더라도 받아 주시고 감싸주십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의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로서 그저 자신의 선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의 아주 중요한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염려,
걱정이 자연에게는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필요할 것을 다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들을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들의 백합화를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성도인 우리들에게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분으로,
인생을 책임져 주셔서 가장 좋은 길,
선한 것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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