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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이렇게 함께 실천해봅시다.

2024.01.20 22:10

Master 조회 수:188

1. 모이기에 / 힘써야 합니다. (모일 때 성령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으로 혼자 사역을 하지 않으시고 삼위일체의 하나님. 즉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으로 함께 연합하여 사역을 하셨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도 아담을 먼저 창조하셨지만, 혼자 지내는 것이 안스러워서 하와를 배필로 허락하셔서 함께 지내는 공동체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신약교회가 이 땅 위에 세워지게 직접적인 계기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예루살렘에 머무르며 마가의 다락방에서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의 놀라운 임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한 지체로 주님의 몸에 연결되어 함께 모이기를 원하십니다.

 

2. 모임마다 / 기도합니다. (기도는 하늘 보좌를 움직입니다)

요한계시록 8장에 보면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많은 향은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셔서 금향로에 담으십니다. 결국 천사에 의해 하나님 보좌로 옮겨진 후 향연과 함께 불이 담겨져 이 땅에 쏟아집니다.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선한 뜻을 펼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기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매 모임마다 마칠 때는 짦게라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한 영혼을 / 소중히 여깁니다.(방문자라도 주님의 사랑으로 정성을 다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땅에서 십자가에 달리기 전 마지막 유언과 부활한 후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 남기신 부탁의 말씀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남겼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마음의 소원을 의미합니다. 결국 예수님의 소원은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로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성숙한 믿음은 결국 주님의 마음을 본받고, 주님의 소원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영혼을 바라볼 때,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새롭게 보입니다.

 

4. 우리 교회를  / 사랑합니다. (목사와 성도들에 대한 좋은 소문을 내야 합니다)

교회는 유기적인 공동체로 머리는 그리스도이고, 우리는 각 지체가 되어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한 지체가 아프거나 상하면 몸으로 연결된 모든 지체가 함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격려해야 합니다. 비록 때로는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이 보일지라도 한 몸이기에 감싸주고 덮어주며 세워줘야 합니다. 특히 자신이 속한 교회에 대해 진정으로 사랑하며, 자긍심을 갖어야 합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교회에 대한 자부심으로 좋은 소문을 내야 합니다.

 

5. 서로 서로 / 섬겨야 합니다. (섬김이 하늘의 복을 누리는 통로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섬기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제자의 이름으로 작은 자에게 물 한그릇 대접하는 것이 곧 주님을 대접하는 것입니다. 섬김은 주님이 행하신 특권으로 하나님의 복을 경험하는 통로가 됩니다. 무엇보다 하늘의 상급은 섬기는 자의 것입니다. 우리의 섬김의 흔적은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는 기준이 됩니다. 진정으로 큰 자는 섬기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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