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1 03:43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편리한 물건들이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0월 21일은 조금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30년 전,
1985년 만들었던 <Back To The Future> 라는 영화의 배경이 2015년이었습니다. 그 때 상상하며 영화에 나왔던
거의 모든 것들이 신기하게도 이루어졌습니다. 태블릿 PC라든지 3D 영화, 영상통화, 구글 글래스(전자안경),
평면 TV 및 다채널 TV, 그리고 집에 들어올 때 지문인식을 통해 문이 열리는 것등, 관객들의 입에서
<설마 설마> 했던 것들이 지금은 현실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에서 사용되는 <터치 스크린>이
나온 이래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순식간에 변화되는 현상을 <Malcolm Gladwell> 이란 사람은 <Tipping Point>라고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던 현상들이 신비한 마법에라도 걸려든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폭풍처럼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이나 구조는 <깨달은 10%의 사람>에 의해 바뀐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10% 마저도, 처음에는 한 사람으로 시작 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 한 사람이
시작할 때는, 그 효과가 아주 미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에 이르기만 하면 이것이 <티핑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의 형식적인 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죄악된 니느웨성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자 <티핑포인트>가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에 왕부터
짐승까지 회개하는 구원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불순종하며 자기 중심적인 정의감을 가지고 판단했던 요나를 끝까지 사랑으로 품으셔서 마침내 요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십니다. 자신을 핍박했던 영혼까지도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영혼이 구원 받기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까? 혹시 요나처럼 자신의 판단으로 제외된 영혼들은 없는지요? 영혼 구원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티핑포인트>처럼 하나님의 때가 되고, 성령의 기회가 되면 모든 지경에서 부흥도
이뤄주십니다. 변화를 일으키는 10%의 사람들도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누가 나를 위해 갈꼬 주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
주님의 뜻을 이루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조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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