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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시작은 칭찬부터

2015.05.19 09:06

Master 조회 수:5420

전도의 시작은 칭찬부터

 

할렐루야 반갑습니다. 우리는 칭찬에 굉장히 목말라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은 칭찬에 굉장히 인색합니다.

사실은 칭찬과 격려처럼 상대방에게 모티베이션을 자극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상대방을 잘 자극해 동기를 부여하게 되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남을 칭찬하는데 인색한 분위기 속에서 자라왔습니다

사실 남들이 잘 한 면을 찾아보게 되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데 남들이 잘한 면 보다는 못한 면을 쳐다보려는 묘한 습성이 있어서 

남들이 잘못한 것만을 자꾸만 끄집어 내려는 생각이 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여러분이 성공하고 싶고, 좀 더 큰 사람이 되려면 남의 잘못된 점보다는 

장점을 찾아보려고 애쓰기 바랍니다. 칭찬과 격려가 큰 사람을 만드는 대단히 소중한 것입니다

아이들 교육을 하다보면 잘못할 때  한 템포 뒤에서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한번 더 보고 

평상시에 그 친구가 잘 하는 걸 칭찬하면서 나름대로 너무 잘 하고 있는데 

이것만 보안하면 좋겠다고 얘기하는 것과 '너는 이것 때문에 안돼!'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 하고는 

그 사람이 큰 사람을 만드는데 있어서 엄청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심리학적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이들을 야단쳤거든 곧바로 칭찬을 서너 개 해주도록 해라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이 위축되고 '나는 늘 잘못하는 사람인가보다. 뭔가 늘 야단만 받는 사람인가?'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 자식이 좀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짓눌러 버리는 나쁜 행태가 될 수 있습니다

직장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을 보고 있다보면 속 터지는 일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윗 사람은 그동안 더 많은 훈련과 봉급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밑의 젊은이야 

당연히 경험이 적기 때문에 월급도 적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그 사람이 하는 건 자기 때는 그러지 않았을 거라는 착각을 갖고 있습니다. 자기가 젊었을 때는 

윗사람이 보기에도 거의 같은 길을 갔었음을 깜박 잊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미인대칭'이라는 말이있습니다. 미소짓고, 인사 나누고, 대화하고, 칭찬하라..  

상대방에게 좋은 점을 찾고 상대방을 칭찬하려고 생각하게 되면 반드시 그걸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다 아는 얘기라 여기고 말을 바깥으로 꺼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주변 분들을 만났을 때 칭찬할 거리를 찾는 그런 노력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격려하십시오. 사람은 Encouragement, 격려가 엄청난 보약입니다.
피로회복제 10병을 먹는 것보다 격려 한 마디가 훨씬 나을 것입니다

그런데 본인은 그런 격려를 받으면 즐거워 하면서도 남을 격려하거나 칭찬하는데는 인색한 사람이 많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닌지 자기 점검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전도의 시작은 칭찬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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