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에덴컬럼

염려를 다 맡깁시다

2015.12.03 13:26

Master 조회 수:5251

세상이 날로 복잡해 짐에 따라 우리의 관심사도 인간관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염려와 걱정거리도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염려하는 것들은 과연 필요한 것일까요

어느 단체에서 조사를 했는데 우리가 염려하는 것의 40%는 일어나지도 않는 것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과거에 일어났던 일에 대한 기억으로 걱정한다고  합니다. 12%는 사실이 아닌 타인이 잘못된 판단이나 

정보로 부터 온 것이고 10%는 건강에 대한 불필요한 것으로 미리 앞서서 걱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8%만이 정말 걱정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염려를 하게 되면 우선 육체적인 질병을 얻게 됩니다

현대에 <심인성질환>이 등장했는데, 신경성으로 오는 질병입니다. 나아가 영혼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가시떨기의 마음으로 성장과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합니다. 염려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우리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염려를 이기는 방법으로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는 사실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죽기까지 사랑하십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반드시 채워주십니다. 까마귀는 심지도 않는데 먹이십니다

들의 백합화도 친히 입히셔서 솔로몬의 영광보다 아름답게 하십니다.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내어 주신 하나님께서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셋째로 염려를 극복하는 방법은 우선순위를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질서와 원리가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세상의 먹고 사는 것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주님은 이 모든 것

즉 우리가 이 땅에서 살면서 필요한 의식주의 문제를 책임져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무엇이 우선순위인가?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보다 무엇이 먼저이고 어떤 방향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이것은 염려를 극복하는 방법인 동시에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다윗은 엄청난 염려들을 다 주께 맡기고 승리한 사람입니다

하루아침에 영웅의 자리에서 도망자의 신세로, 사랑했던 아들에게 부하에게 배신 당했지만 그는 모든 염려를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그는 염려를 눈물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하나님의 응답은 

시편 55 22절에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라> 우리는 누구나 잠시는 염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려가 우리의 마음에 둥지를 틀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염려의 짐을 패스해야 합니다.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사단은 염려를 통해 

우리 스스로 포기하고 무너지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의 짐을 대신하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염려 다 맡겨라 주가 돌보시니>

// 조 병일 목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벽기도는 화 - 금 6시 토 6시30분 교육관 포럼에서 있습니다 Master 2020.06.01 12491
36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Master 2022.09.30 786
360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Master 2022.09.04 889
359 자녀와 손주를 위한 30일 작정 중보 기도를 마치며… Master 2022.09.02 1009
358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Master 2022.08.22 878
357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Master 2022.08.15 903
356 기도할 때 이렇게 하라 2 Master 2022.08.08 917
355 기도할 때 이렇게 하라 1 Master 2022.07.31 885
354 우리의 기도가 자녀들을 살립니다 Master 2022.07.24 1017
353 30일 자녀들과 후손을 위한 중보기도를 준비하며 2 Master 2022.07.20 1148
352 30일 자녀들과 후손을 위한 중보기도를 준비하며 1 Master 2022.07.12 1023
351 감사로 매듭짓기 Master 2022.07.06 1148
350 믿음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자 Master 2022.06.28 1230
349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Master 2022.06.21 1161
348 내 마음이 흔들릴 때 Master 2022.06.15 1351
347 염려하지 않는 자연을 보라 Master 2022.06.15 1369
346 덕을 세우는 자유의 제한 Master 2022.05.31 1193
345 풍족하게 되는 비결 Master 2022.05.31 1271
344 과거를 버리고 앞으로 나가는 믿음 Master 2022.05.18 1189
343 자녀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 Master 2022.05.13 1291
342 자녀를 위한 눈물의 기도 Master 2022.05.03 1211
에덴장로교회 (Eden Church ) 2490 Grove Way, Castro Valley CA 94546 / 교회전화번호(510)538-1853
Copyright ⓒ 2014 Edenchur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