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1 19:41
우리는 지금
30일 자녀와 손주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사실은 이 기도회는 자녀들을 위한 중보기도이기 보다 우리 자신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입니다.
모든 인생 문제 해결의 열쇠가 기도예 있습니다.
하늘이 열리는 은혜이고,
축복이 바로 기도에 있습니다.
결국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이고,
영혼의 호흡이고,
대화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대화는 일방 통행이 아니라 쌍방통행의 대화입니다.
대화와 만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의사소통입니다.
대화와 만남은 상대방의 뜻,
의도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이 되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인데, 그런데 문제는 한쪽은 다른 쪽을 다 알고 이해하는데,
반대편은 상대방의 뜻과 의도를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알려고 하지도 않아서 의사소통이 안됩니다.
어쩌면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들의 기도의 문제일수 있습니다. 간혹 어떤 분은 이런 질문을 합니다. ‘목사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간구하기 전에 이미 아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굳이 기도를 열심히 할 필요가 있을까요?’ 예 하나님은 전지하신 분으로 우리가 구하기 전에 필요를 아실 뿐만 아니라,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신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기도에 대해 강조하시면서,
부르짖으면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까지도 기도에 힘쓰셨습니다.
이는 분명 하나님은 기도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문제 해결의 해답을 찾아가고,
기도를 통해 우리와 만남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공통적인 모습이 있습니다.
둘이 만 있어 함께 대화를 하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골방으로 초대해 함께 대화를 나누길 원하십니다.
골방에서 우리의 기도도 들으시고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하고 싶어하십니다.
예) 인도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며 고아들의 사역을 감당했던 <마더 테레사>수녀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당신은 한 여자로써 돈도 없고 힘도 없는데 이렇게 많은 불쌍한 고아들을 먹이고, 입히고, 치료해 줄 수 있습니까? 그런 능력이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테레사 수녀가 대답했습니다. “기도입니다. 기도로 이 모든 것을 감당합니다.”
이때 기자는 “그래요. 도대체 하루에 얼마나 기도하며, 하나님께 뭐라고 기도하시나요? 기도제목이 무엇이죠?”
“뭐라고 기도하느냐구요?” “예 저는 기도는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음성을 듣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이 사역을 감당할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깊은 기도는 결국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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