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은 중보기도의 달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 땅의 유일한 기관은 가정과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구별되어 세우셨기에 사탄의 방해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의 중보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5월에 교회를 위한 기도로 임직(안수집사 권사)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정을 위한 기도는 자녀들과 손주들을 위해 기도하고자 합니다.

각 가정의 자녀, 손주들은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앞으로 자녀, 손주들이 살아갈 세상은 죄악과 유혹이 지금보다 더욱 심해져 믿음으로 살아가기가 어려운 세상이 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통해 자녀, 손주들을 위해 간절히 중보하기를 원하십니다. (참여방법과 자세한 안내는 주보의 간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지난 해에 ‘30일 자녀와 손주를 위한 중보기도회’를 마치고 쓴 짤막한 한 소감문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30일을 한 성령님을 모시고사는 천국을 사모하는 믿음의 동역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의 향불을 올려드릴 수 있어 홀로 있는 나로서는 더할 나위없이 너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선두에서 모든 공격들 기도의 방해꾼들을 막아 주시며 기도줄을 잡아 주시며 독려하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통독을 하다 보면 신명기에서 가정에서 자녀를 가르치는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부모로서 가정교육에 소홀히 하며 그 시기를 놓치고 세상의 성공을 향해 달려갔던 지나간 세월이 통회하는 마음이 있으나 이제 와서 다 큰 자녀들, 특히 각자의 처소가 있어 얼굴보기도 힘든 코로나가 아니라도 이 사회가 저절로 거리두기가 생활이 되어 있는 이 시대에 자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기도임을 잊지 않고 지금까지 보내주신 기도문을 잘 활용하며 계속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천국 시민으로 함께 기도하며 너무나 감사했고 합심의 능력이 갑절의 능력이 되어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그대로 임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주님께 부탁하기는 에덴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에 힘쓰시며 말씀이 마음에 꽉 차셔서 영적인 부흥이 모두에게 임하시고 영적인 단결로 그 지역에서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들이 되시길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모두 건강하시고 또 뵈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우리 교회가 2014년 이후 10년만에 ‘안수집사 권사 임직’을 기도하며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제 우리 교회가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사역인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더욱 힘쓰고자 합니다. 앞으로 직분을 받게 되는 분들은 예수님의 사역과 성품을 배우고 닮아가는 ‘순종과 섬김’의 본을 보이는 분들이 세워져야 합니다. (참고로 내규상 본 교회 교적을 가지고 만 5년이상 출석한 자로 총 투표수의 2/3를 득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직분자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선정위원회’를 장로님들과 시무권사님들을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후, 개인면담 후 6월 -7월초에 임시공동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임직 후보로 선정되면 이후 2-3개월 교육과 훈련을 통해 10월 4일(금) - 6일(주일) 부흥회 와 임직식을 겸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기쁨과 감사의 임직이 되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