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공부’가 있어 행복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놀라운 축복과 유익들이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고난의 사건과 환경을 만나면, 그것들에 갇혀서 절망하기 쉽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기에 힘든 환경을 초월해서 평안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소수이지만, 몇 분들의 교인분들을 뵈면, 이런 놀라운 믿음의 능력이 있음에도 사용하지 못하고, 여전히 자신이 모든 짐을 지느라고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힘들고 어려울 때,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함께 어떻게 하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수 있는가? 하는 모든 해답들을 성경말씀에 실어 놓았습니다. 성경말씀은 기독교의 경전으로 고차원적인 가르침으로 많은 묵상과 기도를 통해 깨달어야 하는 지침서가 아닙니다. 

우리 인생의 연약함을 아시고,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들과 똑같은 시험과 고난을 겪으셔서, 우리들의 상황과 형편도 잘 아실 뿐만 아니라 해결해 주실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한 마디로 요리책과 같습니다. 요리책은 모호한 철학이나 지식적인 이론을 전달하지 않습니다. 음식 만들지 못하는 사람에게 실제적으로 음식을 만들게 해주는 책입니다. 성경이 바로 인생의 모든 문제와 갈등, 고난 등 어려움이 있을 때 실제적으로 해결해 주는 책입니다.

우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생명의 삶’공부가 바로 실제적으로 삶에서 적용하는 성경공부입니다.  삶공부의 목적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는데 있습니다. 의외로 교회생활은 오래 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성경을 일고 스스로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신앙생활의 체계를 확립하는데 있습니다.

무엇보다 생명의 삶 공부에서는 특별한 시간이 포함되어 있는데, ‘예수님 영접 확인시간’과 ‘성령 체험의 시간’ 입니다. 지금 생명의 삶 수강생은 12명(유 권사님 포함)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하기도 하고, 끝까지 다 마치지도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수부터는 제대로 충분하게 함께 은혜를 나누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수강생들이 지각도 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성령체험의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들 성령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다양한 성령의 인도함을 체험하며 고백하는 시간을 갖았는데,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봉사와 열심의 신앙행위가 기준이 되어서, 본인 스스로나 주변에서 ‘믿음이 좋다’ 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를 깊이 돌아보며, 점검해 봄으로 주님과의 첫 사랑을 회복하는 것이 ‘삶 공부’입니다. 

저는 삶공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역자 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