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에덴컬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2022.06.21 12:34

Master 조회 수:1153

오늘은 6 3째주일로 Fathers Day입니다. 아울러  전도선교구제주일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특별한 주일을 보내면서, 묵상해야 것은 영혼의 주인이자 아버지인 하나님의 마음과 육신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길 것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부모님에게 효도를 한다 것도 결국은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마음을 편하게 드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행위로 무엇인가? 해드려도, 마음이 편하지 않게되면 의미가 없습니다. 믿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보고, 예배를 드리고, 봉사와 헌신의 생활을 하고… 모든 것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릴까? 이런 질문과 반문을 끊임없이 우리는 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제대로된 믿음 생활을 있습니다.  생각으로, 내가 좋다고 판단됨으로, 열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나의 욕망과 나의 계획이 이뤄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닙니다. 생각과 계획대로 되었는데, 내가 그렇게 바라던 꿈은 이뤄졌는데… 막상 이뤄진 현실에서는 내가 그렇게 상상하던 원하는 그림이나, 원하던 결과가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까요? 우리는 불완전힌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멀리 내다 보지 못합니다. 치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마음을 나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나를 스스로 통제하거나 조절할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학자인 ‘오스카 와일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 신은 누군가를 벌주고 싶을 그가 원하는 바를 들어준다> 무슨 의미입니까? 사람의 죄성의 중심에는 ‘자기 중심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신의 욕망을 완성하기 위한 끊임없는 욕심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이루도록 내버려 두는 , 자신의 헛된 우상을 쫓도록 나두는 , 자체가 ‘심판’이고 ‘저주’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듣게 되면,  믿음과 기도에 대해 혼동이 되면서, 한편으로 무서운 생각까지도 있습니다. ‘아 그러면 내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 내가 원하는 것이 이뤄진다고 해서 좋아할 것만은 아니네! 그것이 심판일 있어? 그러면 도대체 무엇을 원하고 기도해야 것인가? 이런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고민이 없으신 분들보다 오히려 있으신 분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내려오신 예수님도 아버지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기 위해 몸부림 쳤습니다. 그래서 광야에서, 때로는 해변가에서, 때로는 새벽 일찍이 한적한 곳에서, 골방에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분의 뜻을 물으셨습니다. ‘아버지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기를 원합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분과 동행하면서,  그분의 마음을 깨닫고, 마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안전한 삶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벽기도는 화 - 금 6시 토 6시30분 교육관 포럼에서 있습니다 Master 2020.06.01 12424
441 생각하고 말하는가? 말하고 생각하는가? Master 2024.04.27 18
440 5월 한 달은 중보기도의 달입니다. Master 2024.04.20 37
439 ‘삶 공부’ 수료를 축하하며 이런 교회를 만듭시다. Master 2024.04.14 60
438 간증의 유익과 방법 Master 2024.04.06 60
437 예수님은 약속대로 부활하셨습니다. Master 2024.03.30 133
436 겸손과 순종의 나귀가 되어 봅시다. Master 2024.03.30 62
435 고난주간 새벽예배는 온라인이 없습니다. Master 2024.03.30 64
434 예배하는 이 시간 가장 즐겁습니다. Master 2024.03.09 78
433 ‘삶 공부’가 있어 행복합니다 Master 2024.03.02 112
432 작은 섬김이 큰 행복을 줍니다. Master 2024.02.24 114
431 사순절을 보내면서… 에덴 2024.02.19 122
430 왜 사도신경을 고백하는가? 3 에덴 2024.02.10 125
429 왜 사도신경을 고백하는가? 2 에덴 2024.02.10 666
428 왜 사도신경을 고백하는가? 1 에덴 2024.02.10 120
427 이렇게 함께 실천해봅시다. Master 2024.01.20 154
426 필요를 위해 구체적인 기도하십시요. Master 2024.01.20 181
425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 Master 2024.01.07 191
424 ‘에벤에셀’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Master 2023.12.30 221
423 성탄이 주는 의미 Master 2023.12.30 210
422 섬김은 복을 누리는 길입니다. Master 2023.12.20 220
에덴장로교회 (Eden Church ) 2490 Grove Way, Castro Valley CA 94546 / 교회전화번호(510)538-1853
Copyright ⓒ 2014 Edenchur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