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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과거를 버리고 앞으로 나가는 믿음

2022.05.18 08:57

Master 조회 수:1204

우리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라는 팬데믹을 지나오고 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어서 그런지, 어느 보다 미래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모든 분야에서 미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록 막대한 재정의 이득을 실물경제에서 얻을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보에 귀를 귀울이고 정보를 모으려고 합니다. 


개인 생활에서도 인터넷의 발달로 쉽게 정보나 지식을 얻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사실 아는 것의 깊이는 점점 얕아지는 같습니다. 잡다산 지식은 많지만, 중에 자신의 인생을 바꿀 있을 만큼 절대적인 지식은 별로 없습니다. 예전에  ‘아는 것이 병이고 모르는 것이 약이다’ 라는 말도 있었는데, 요즈음은 너무나 많은 정보를 쉽게 얻다보니, 한가지 병폐는 아는 만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모르면, 덤벼볼 용기라도 있을텐데.. 너무 많이 알아서 주저 주저하게 됩니다. 때로는 아는 정보들이 서로 상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 생긴 신종어 가운데 ‘지식인의 비겁함’이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지식인’이라면 지식인답게 아는 것에 대해 소신껏 행동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현대인은 생활도 복잡하고, 머리도 너무 복잡합니다. 무엇인가를 선택하기가 너무나 어려워졌습니다. 약속을 잡으려해도.. 식사의 메뉴를 고르려고 해도..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해졌어요. 우리들의 삶을 조금 단순화하고 간소화하는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집중하고, 추진력있게  믿음으로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특별히 과거에 성공했던, 실패했던 간에 지난간 과거는 과거로 끊어버리고 살아야 합니다.  과거에 묶여있는 사람은, 결국 표류하게 되며, 앞으로 나아갈 없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세상의 모든 성공을 이루었던 바울은 복음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배설물로 여기며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갔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우리가 선택할 없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사는 우리들은 어떤 것도 컨트롤할 없습니다.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없어요. 오직 하나님 만이 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선택한다고 해서, 미래가 선택한 대로, 계획한 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선택할 있는 것이 분명 하나 있습니다. 바로 ‘믿음으로 살겠다’고 선택하는 것입니다. 생각과 판단, 이성적인 선택이 아닌 믿음의 선택을 하겠다는 결심입니다. 이런 자들을 하나님은 책임져주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요한복음 10 10 <내가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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