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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2017년 새해 첫 날을 시작하며

2017.01.02 06:28

Master 조회 수:4500

 할렐루야! 오늘은 특별히 2017 첫해 첫날에 감사예배로 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 사역, 그리고 자녀위에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확인하며 출발하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을까요


먼저 우리는 십자가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에 의하여 우리 존재에 대한 규정이 새로워졌는가를

스스로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자기 부정과 긍정의 체험이 참으로 우리에게 있는가

그 체험이 있다면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 나타난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나의 인생이 바뀌어 

자신에 대한 부정과 긍정의 체험이 있어야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명기 11 12절을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권고하시는 땅이라 세초부터 

세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면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꿈에 그리던 가나안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들은 2개의 강을 건너야 했습니다. 홍해를 건널 때는 모세가 갈라놓은 그 길을 그저 따라가면 되었습니다

순전한 은혜였습니다. 그러나 요단강은 제사장들이 먼저 법궤를 들고 가면 일정한 거리를 두고 따르게 했습니다. 홍해는 구원의 강이라면 요단강은 성화의 강입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지만 성화는 자신의 헌신과 자원,

드림으로 이루어집니다. 마찬가지로 가나안에 들어가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패턴을 달라져야 합니다.

신명기 11 10-12절 말씀 <네가 들어가 얻으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애굽땅은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다>고 

했습니다. 애굽에서는 하나님 보다는 인간의 노력과 의지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나일강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은 다릅니다. <산과 골짜기가>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

입니다.  애굽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비를 주셔야만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의 방법과  계획이 

통용되는 곳이 아닙니다. 오로지 하늘의 원리만이 통용되는 곳입니다.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고 12광주리를 거둔 능력이 가능한 곳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힘써서 이루었던 애굽땅보다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는 

곳이 바로 우리가 시작한 2017년 약속하신 땅입니다.  


2017년에 계속해서 <초심 회복 생명의 해>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처음 주님을 만났던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가 회복되어 영혼을 세우는 생명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153운동>을 계속해서 펼치길 원합니다. 베드로가 실패한 후 주님께서 다시만나 회복시키는 과정에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내렸을 때,153마리의 물고기가 찢어질 정도로 잡혔습니다.

<한명이1명전도, 교회5분일찍와서 기도, 하루3번기도>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방해가 있는 중에도  52일만에 성벽을 재건했던 느헤미야 프로젝트로 함께 

서길 원합니다.  //조 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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