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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식

인도 선교 (이주상 숙경 선교사)

2018.12.12 05:12

Master 조회 수:623

2018년 12월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4)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온 세상의 구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섬세하신 도우심의 손길로 저희 가정과 인도사역을 인도하셨음을 고백합니다. 함께
10년 이상을 동역했던 선교사님 5가정이 작년부터 최근까지 떠남으로 마음이 어려웠지만, 주
님께서 저희 부부를 인도 땅에 남기신 이유가 분명히 있음을 조금씩 깨달으며 남은 자의 사명
을 감당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과 인도사역을 위해서 변함없이 함께 협력해 주시
는 동역자님들의 헌신으로 인해 큰 힘과 위로를 얻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굴리스탄 센터
함께 일하는 스탭 자매들이 소풍을 갔습니다. 또한 동역하는 사피아 목사님이 70세 생신을
맞이하여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센타에 오는 자매들의 종교적인 배경이 모두 다릅
니다(힌두교, 이슬람 등등). 종교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교제하기를 꺼려하는 풍습이 있습니
다. 하지만 굴리스탄(우르루어로 ‘꽃들의 정원’이라는 의미)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한마음으로
매일 아침(월-금) 성경말씀 읽고 서로를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주고 함께 배우고 일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이, 이곳에 오는 자매들에게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7년 4월
1일 센터 개관이래로 지금까지 약 300명가량의 자매들이 굴리스탄에 와서 재봉, 미용, 컴퓨
터, 영어회화를 배우고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생 자매들 중에는 교사인 까비타 자매를 비롯하
여 빠리다, 나지야, 수바나, 아무린, 루비나 자매들이 스탭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야간 신학을
공부하는 소냐와 꾸시 자매들도 함께 돕고 있어 감사합니다. 지금은 전문 디자이너인 리나 자
매분이 졸업생 자매들을 격려하며 전문적으로 제품들을 만드는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어, 자
매들의 재봉기술이 향상되어 좋은 제품들을 만들고 있기에, 생활이 어려운 스텝들의 삶에 보
탬이 되어 감사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센터에 교사인 까비따 자매와 모든 스텝 자매들이 예
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한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
도 부탁드립니다.

청년대학생 사역(캠퍼스)
자야폴 형제와 에니 자매가 결혼을 했습니다. 이 부부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어 아
름다운 성서가정으로 세워져서 가족과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해 주셨던, O대학의 화학을 가르치는 비제이 형제는 정교수가 되었습니다. 이
형제가 경제학을 가르치는 부인 빈두 자매와 함께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
하며 제자를 세우는 비전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찬두, 모한띠 형제와 소날리,
차따니아 자매들은 큐티책을 읽고 있는데, 믿음의 성장과 예수님을 더욱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C국의 죵 형제가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부인 자매가
뱃속에 아이가 약 6개월 되었는데, 순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I국의 안나 자매는 태국
의 학교 선생님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만사 자매는 계속 아내로부터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
다. 안나와 만사 자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계속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빛의 집 교회
빛의 집 교회는 26주년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리더인 카자, 페로자 성도 부부의 집 1
층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이 부부의 헌신으로 본인들의 상가 건물인 3층에 더 넓은 공간에서
예배 장소를 이번 달 23일에 옮기게 됩니다. 담임 목사이신 사피아 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
과 교회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선교지향적인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
요.
카자 형제의 남동생인 샤히드 형제와 조카인 리즈와나 자매가 세례를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새롭게 세례를 받는 형제, 자매가 믿음의 굳건한 신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가족 소식
새일이가 한동대 합격하여 8월 말부터 형인 준섭이랑 함께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되어 감사합
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섭이와 새일이는 함께 학교 근처 원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준섭이는 3학년 2학기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대학원 진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새일이는 학교생활을 적응하는데 무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일이의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서 그리고 아이들이 날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비전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희 부부의 비자가 1년 연장되어 인도영혼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내는 한국회
사에서 인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강의하고 있는데, 더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해
서 방학 때마다 계절학기로 운영하는 충남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과 입학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 15일에 입학시험이 있는데, 잘 준비하여 합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는 함께 동역했던 분들 5가정이 작년부터 최근까지 떠남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옆
에서 늘 기도와 격려해 주었던 아내와 둘째 누님 그리고 수많은 한국 및 인도의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격려에 힘입어 다시 일어나 인도에서 남은 자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회복 중에 있습니
다. 제가 날마다 성령 충만함으로 인도의 어려운 상황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크신 주님만 의
지함으로 날마다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8년 한 해 동안 저희 가정과 인도사역을 위해서 함께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해 주심에 진
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기쁨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시며, 2019년 새해에는 동역자님의 가정과 하시는 일 그리고 섬
기시는 교회위에 주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8년 12월 7일 이주상, 박숙경 (준섭,새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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