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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023.02.14 10:42

Master 조회 수:589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일이 벌어진다면 어떤 일을 상상할 있을까요? 다양한 의견들이 있겠지만, 중의 하나는 무법천지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법이나 기준이 없어지고, 각자 자신이 법이고 기준입니다. 미국의 서부시대였던 황야의 무법자 바로 그런 시대였습니다. 국가의 법보다는 주먹을 믿고, 힘있는 자는 살아남았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정의입니다. 무질서와 혼돈의 시대가 됩니다. 그래서 악법도 법으로 없는 것보다 낫다 합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에서도 이렇게 자신이 중심이 되어 살다보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믿음보다는  종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보다는 소원과 욕망을 만족시켜줄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마치  하나님을 요술램프의 지니처럼 생각을 합니다.  자신이 필요할 요술램프를 문지르면, 안에서 커다른 요정이 나와 주인이 소원을 들어주곤 합니다. 이것은  기독교화된 종교 믿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이 아닙니다.


이런 사실이 출애굽기 32장에서 금송아지 사건으로 나옵니다. 모세는 거룩한 시내산에서 십계의 돌판을 받고 있는데, 아래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을 만족시켜줄, 눈에 보이는 하나님을 요구합니다. 이에 아론은 하나님께서 출애굽당시 은혜로 베풀어 주신 금들을 모아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너희를 인도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하자, 환호하고 기뻐합니다. 결국 자신들을 만족시킬 하나님 우상을 만든 것입니다. 그들은 결코 하나님을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믿는 하나님은 자신을 만족시켜줄 우상의 하나님이었습니다.


우리는 가끔식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친히 부르실 가지를 당부하셨는데, 마태복음 16 2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제자가 되려면 첫째가 자기 부인입니다. 타락한 자기 중심적인 자아, 생각.판단 등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요즈음 광고나 사회에서는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 삶을 강조합니까? 자신을 만족케하며, 자신의 잃어버린 자아를 찾으라고 합니다. ‘자아성취가 성공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했을까요? 크리스찬이 되었다는 것은 소속과 신분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말입니다. ‘구원받았다 것은 내가 죽었다라는 고백이 들어있습니다


갈라디아서 2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거듭남, 구원의 은혜는 철저히 죽지 않고는 새생명, 부활, 영생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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