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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성령충만을 사모합시다

2023.01.07 17:33

Master 조회 수:661

사무엘상 19장을 보면 엄청난 성령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하루 아침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 라마나욧으로 들어갑니다. ‘라마 사무엘의 고향입니다. ‘나욧 거주지 의미로 지금으로 말하면 기숙사 비슷합니다. 사무엘은 말년에 제자들을 세우고자 고향으로 내려와, 제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말씀을 가르치며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바로 이곳에 다윗이 도망온 것입니다. 그런데 소식을 듣고 사울은 다윗을 체포하기 위해 3차례나 전령을 보내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전령들이 도착했을 , 마침 곳에서는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있었는데,  성경에서는 예언 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무슨 내용인줄은 정확히 모르지만, 이해할 없는 신비로운 성령의 은혜가 흐르고 있었는데, 흐름이  선지자들에게만 임한 것이나라 전령들에게도 동일하게 임했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잡으려는 생각은 까마득하게 잊은 , 예언을 하기 시작합니다.  보고를 받은 사울 왕은 당황하며 자신이 직접 라마나욧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역시 사울도 성령체험을 합니다.  사무엘 선지 앞에서  벗은 몸으로 하루 종일 예언을 합니다.


우리는 이같은 신비로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보통은 성령의 임재와 충만을 사모하고, 나름대로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만 성령이 임하는 알았는데이것이 바로 성령의 주권적인 역사입니다. 성령께서는 인간의 계획과 한계를 뛰어넘어 일하는 자유의 영이십니다. 사모하는 자에게도 부어주시지만, 필요한 자에게도 일하십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도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사역을 우리의 생각과 경험으로 가두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필요하시면 어떤 방법으로든지 역사하십니다.


라마나욧 은혜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시기하고 질투하고 원망하는 모든 삶에서 용서하고 포용하고 사랑하는 현장으로 바꿔지는 축복이 있습니다. 다윗을 없애고 죽여야 자신이 산다는 생각을 버리는 현장이 라마나욧 현장입니다. 오히려 다윗 때문에 되는 것이 아니고, 다윗과 함께 함으로 서로에게 축복을 나누는 상생의 복을 만드는 곳이 바로 라마나욧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예배가 라마나욧이 되기를 원합니다. 라마나욧이 말씀과 성령이 충만했듯이 우리의 교회가 말씀과 성령이 충만해 마르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자신부터 성령으로 회복되어야 모든 것이 회복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라마나욧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살아가며 관계하는 모든 사역에서  나를 통해서 복을 받는 현장이 되어야 합니다. ‘요셉이란 사람 때문에 보디발의 집안이 복을 누렸고, 애굽이 복을 누렸습니다


라마나욧 은혜는 나로 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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