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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하나님이 친히 오셨습니다.

2022.11.29 20:46

Master 조회 수:645

우리가 믿는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특별한 가지 사건은 성탄과 부활의 사건입니다. 만일 사건들이 없었다면 기독교는 존재할 수도, 설명될 없습니다.  성탄과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이고 본질입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종교로는 기독교 외에 이슬람, 불교, 힌두교, 유대교 등이 있습니다. 엄히 말씀드리면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세상에서 말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종교는 사람이 만들어낸 것으로, 자신들의 한계를 깨닫고, 필요와 만족을 위해 ‘신’이라는 존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과 고행을  통해 신을 만나서 ,  스스로 만족된 삶을 있다고 믿는 것이 종교입니다. 출발이 사람에게 있습니다(From Men to God).

 

그러나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 이유는 출발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시작하신 것입니다(From God to Men).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시작하시고, 우주만물과 인간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천상에서 영원히 존재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기에 자신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신의 몸을 입고 땅에 내려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복음,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찾아오신 기쁜소식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세상의 종교의 성격을 분류해보면, 3가지입니다. 첫째, God is God. <신은 신이다>라는 개념입니다. 유대교,이슬람이 해당이 됩니다. 그들의 하나님은 무섭고 두려운 하나님으로,  사람들의 상황과 형편을 살피기 보다는 공의로만 통치합니다. 신의 뜻에 저항하거나, 벗어나면 무서운 형벌을 내리는 하나님입니다.

 

둘째, Man is God <사람이 신이 되는 것입니다> 힌두교, 불교, 뉴에이즈 운동이 해당됩니다. ‘사람이 신이 있다’는 믿음은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내가 열심히 도를 닦고 고행을 통해 해탈과 열반의 경지에 이르면 나도 (부처) 있다고 믿습니다. 금욕과 고행을 열심히 하면 자신도 신의 경지에 올라 우주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가능할까요? 인간은 그저 인간일 뿐입니다. 타락한 죄성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아무리 고행해도 신이 없습니다.

 

셋째, God is Man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저 무서운 하나님, 지존하신 분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심판하시기만 하는 그런 하나님 아닙니다. 인간들의 실패와 문제들을 멀리서 팔짱끼고 바라만 보시는 분이 아니라, 천상의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낮은 땅에 우리와 똑같이 죄악된 육신을 입으시고 내려오신 분이십니다. 우리들이 도저히 해결하지 못하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강림절을 통해 앞으로 오실 재림의 예수님을 기다리며 맞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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