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손주를 위한 30일 작정 중보 기도를 마치며…

1.하나님께서 이런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또 목사님께도 헌신과 수고하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번 자녀를 위한 중보 기도를 드리며 저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전체방에 마감 기도와 인사문을 많이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기도문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하루를 마감하며 드리는 자녀 기도 시간에 오전마다 목사님께서 정확하게 오늘의 기도할 내용을  자세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 성결구절까지 또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문까지 다 첨부해 주셔서  그동안  수년동안 여러차례 작정 자녀 기도를 드렸지만 저의 생각대로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체계없이 드렸음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목사님의 인도로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지금 현재에 필요한 기도와 앞으로 계속해서 하나님께 간구해야할 기도, 꼭 필요한 기도를 마음껏 하나님께서 드릴수 있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고 뜻깊음을 느낌니다.

무엇보다도 자녀를 위한 기도 이지만 30일 동안의 기도문은 저한테도 밀접히 적용되는것이라 우선 먼저 제 자신을 제 신앙생활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하나님께 순종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제가 우선 바로 서로 내가 자녀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내 딸에게도 이야기하고 하나님께 진실로 간곡한 기도를 드릴수 있어서 저의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모두가 합심해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 한뜻 한 목소리로 중보의 기도의 힘으로 아름다운 찬양과 함께 기도 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소중한 우리 자녀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소중히 자라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큰 쓰임받는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고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 하나님의 은총으로 눈동자 같이 보호하여 주시고 지혜와 재능과 건강과 아름다운 마음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은혜를 듬뿍 부어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2.<자녀를 위한 30일 중보기도> 의 약속된 시간을 맞출 수는 없었으나, 저만의 조용한 시간에 목사님께서 보내주시는 <기도문>을 천천히 다시 써가며 기도문의 구절, 구절마다 마음에 담고 기도드리는 소중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정성으로 준비해주신 목사님의 노고와 사랑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의 자녀들이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 들”이 되어서 이 땅에 사는 날동안 주께서 맡기신 소임을 감당해가며 살게하옵시며 주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일평생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옵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강안에 늘 거하여 ‘슬기로운 다섯처녀’ 처럼 늘 깨어 어둠을 밝히는 빛의 자녀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옵나이다. 그동안 목사님의 성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오며 늘 강건하고 평안하옵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