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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2022.02.12 21:05

Master 조회 수:1470

우리들은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면서 믿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기간동안 코로나 사태를 허락하신 가장 이유는 인간의 연약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는데 있습니다.  최첨단의 과학문명이 발달하여 이웃나라를 놀러가듯 우주여행을 가고, 인공지능 AI 통해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을 하며, 유전자를 조작하고 복제하여 우량의 종족을 만들어내는 과거에는 상상할 없는 과학과 문명이 발달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코로나 바이러스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의 뛰어난 석학들이 3 동안이나 막대한 연구비를 들여 연구해 보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전세계가 역사상 유래없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는 이런 현상들을 보면서 ‘바벨탑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노아시대 세상 사람들은 자기 멋대로 먹고, 마시고, 장가가며 죄악을 즐기며 살았습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무시하며 자신의 정욕대로 살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하실 세상을 만드신 것을 후회할 정도로 안타까워하셨어요. 결국 홍수심판을 통해 세상을 심판하시고, 노아의 가족들과 택한 동물들을 살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살아남을 생명들은 엄청한 홍수심판을 경험한 죽음과 심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어요. 이런 연약한 마음을 하나님은 아시고 사랑과 애정의 마음으로 무지개를 보여주시며,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으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어느덧 살만하니까 사람들의 마음은 교만해 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처럼 높아지면 어떻겠느냐? 하늘이 아무리 높다고 하지만 우리도 하나님처럼 하늘에 이름을 내어 영원히 살아보자! 의기투합해서 바벨탑을 쌓게됩니다.

 

여러분 이것 바로 타락한 인간들의 죄성입니다. 조금만 살만하면, 어느 나의 자아, 나의 중심성이 튀어나와 내가 하나님처럼 되려하고, 내가 삶의 주인이되어  인생을 멋대로 살고자 하는 , 이것이 바로 타락한 인간의 죄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코로나를 통해  ‘너희들 나의 존재를 알아야 ! 쌓아올린 바벨탑 순간에 흩을 있어. 교만해서는 안된다’ 이런 모든 상황을 통해 사람들의 한계를 절실히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코로나시대를 보내면서 무엇을 절실히 깨닫고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셨습니까?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을 알게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코로나를 허락하셨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각자는 자신의 믿음의 기초를 점검해 봐야합니다. 그리고 다시 코로나와 같은 시련의 시간이 대비해 <믿음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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