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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기도의 신실한 믿음의 사람

2020.09.28 07:46

Master 조회 수:1541

현재 우리는 팬데믹 시대로 예측할 없는 자연현상의 질서가 파괴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전혀 예측할 없는 상황에서 세상의 종말적인 현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개인적인 죽음을 통하거나, 아니면 세상의 종말, 주님의 재림을 통해 종말을 맞이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세상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소망이 되는 것은 영원한 세계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원한 하늘나라로 나아갈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믿음만을 통해 우리의 삶을 평가하시고,  믿음을 통해서 하늘의 보상과 상급을 주십니다. 때문에 우리는 지금 종말적인 세상 속에서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나의 생각과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의 종말이 ,나의 믿음을 하나님은 어떻게 평가 하실까?’  지난 시간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아브라함은 바랄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 믿음으로 말씀을 의지해 지시한 땅으로 떠났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견해는 . ‘인생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성의 문제라고 합니다. 어떤 업적을 남겼느냐? 보다 어떤 의미와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런 면에서 아브라함은 믿음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런 아브라함의 신앙의 영향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의 ,  엘리에셀입니다. 그는 비록 조연이었지만, 아브라함이 믿고 신뢰하는 믿음의 동역자였습니다. 그는 어떤 믿음의 소유자였을까요?  


첫째로, 엘리에셀은 신실한 사람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았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생기지 않자, 하루는 하나님께 묻습니다. 창세기 15 2 <아브람이 이르되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은 후손으로 상속자를 이야기를 엘리에셀을 말합니다. 어떻게 많은 자신의 종들 가운데 유독 <엘리에셀> 상속자로 생각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그는 신실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을 위해 목숨을 충성심으로, 300마일을 달려가 조카 롯을 구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상속자로 이삭을 허락하게 됩니다. 당황스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신이 양자로 입양되어 가족처럼 지내면서, 집안의 상속자로 모든 수업을 마친 상태인데, 죽었다고 생각했던 친아들이 갑자기 나타난 것과 같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에게는 배신감, 하나님에게는  거절감을 느낄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나 그는 기도로 하나님과 아브라함을 신뢰합니다


둘째로 엘리에셀은 기도의 사람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했습니다. 그는 비록 상속자에서 밀려났지만, 감정을 극복하여 여전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신대신 상속자로 인정된 이삭을 결혼시키기 위해서 신부감을 찾아오는 사역에 최선을 다합니다. 창세기 24 1 2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아브라함이 자기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허벅지 밑에 손을 넣으라> 여기서 늙은 이란 이름이 직접 나오지 않지만,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는 그가 엘리에셀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충성되게 믿음으로 일했습니다. / 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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