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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날 구원하신 주 감사합니다.

2017.06.23 10:33

Master 조회 수:282

우리가 흔히들 <구원을 얻는다> <믿음으로 신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예수님 믿고 교회다니다가 천국가는 것>만이 아닙니다. 또한 단순히 이 땅에서 행복을 얻고, 형통한 삶을 살고, 은사와 능력을 갖는 것, 이것 만도 아닙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얻어지는 물질의 복, 장수의 복, 성공하는 복들은 복의 근원 하나님의 손에 들린 빵 부스러기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통째로 다 얻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모가 되셔서 죽음 이후까지 책임져주신다는 

것이 구원의 의미입니다. 우리가 흔히들 광고에서 보면 <무한책임 무한보상> 이런 말을 하는데, 

하나님은 끝까지 책임져주십니다. 제가 얼마 전에 Lowe’s에 들린 적이 있는데, 벽에 보니까 

서비스 원칙이 적혀있는데, 물건을 사면 90일동안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영수증만 있으면 반품이 

가능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3달만 책임져 줘도 그런데 평생도 모자라 

죽음 이후까지 완벽하게 책임져 주실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죄사함, 구원을 생각할 때 마다 예수님의 피값을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 비싼 값을 치러 얻은 물건은 굉장히 값어치있게 생각하는 반면, 아무것도 하지않고, 쉽게 

얻으면 자신이 어떤 댓가를 치르지 않았기에  별로 소중한 가치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대가 없이 공짜로 받았지만, 그 구원의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목숨이 들어간 것입니다. 

사연을 알고 보면 너무나 기가 막힌 이야기가 복음입니다.  


어떤 시골 출신의 학생이 대학생이되어 서울로 유학을 왔습니다. 서울에 올라와보니 친구도 

많아지고 너무나 재미있었어요. 유혹이 많다보니 공부는 멀어지고, 흥청망청 놀다보니 돈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시골에 계신 어머님께는 학비 외에도 <밥 값이 비싸다. 책을 사야한다> 등등으로 

때만 되면 돈을 요구했어요. 시골에 없는 살림에 홀어머니는 나물을 파는 노점상으로는 돈이 안되어 야간에 노동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그만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죽게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나중에 알게된 아들이 대성통곡하며 과거의 삶을 후회합니다. <어머니가 나에게 보내주신 돈들은 어머니 희생의 대가였구나! 내가 이 돈을 어떻게 함부로 쓸 수 있을까? 거저 준 것이 아니다. 어머니의 핏 값이고 몸 값이다> 그리고 어머니가 혹시 돈이 될까봐 돌아가시기 바로 전에 보내주신 쌍가락지를 보면서, 볼 때마다 어머니의 죽음의 의미를 깨닫고 삶이 변화되어 새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죄사함, 구원은 공짜로 쉽게 얻었지만, 그 속에는 기막힌 사연이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예수님의 목숨 값을 치른 대가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의 십자가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핏값이 있었기에 

우리가 죄와 죽음에서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선물, 구원을 허락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조 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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