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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창립기념 부흥집회를 마치고

2015.05.03 10:21

Master 조회 수:5500

할렐루야 반갑습니다. 우리는<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 라는 주제로 창립기념부흥집회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따라하기를 통해 많은 유행어를 남기셨어요. <당신멋져> <당당하게 살라 신나게 살라 멋지게 살라 져주며 살어> 누가 칭찬해주면 무조건 겸손하게 꼬리 내리지 말고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해 주는 사람의 생각을 배려해주는 것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람들과 관계성에서 그 사람 전체를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뭐뭐 하겠구나 뭐뭐 겠지>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저렇게 말할 수도 있겠구나. 이런 저런 사정이 있겠지. 그러러니? 이해하는 것입니다. 김인중 목사님의 삶자체가 살아있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간증이었습니다. 세상에서 너무나 비천한 인생의 환경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택하시면 반드시 축복하신다는 메세지를 들었습니다. 버림받은 환경에서 자라셨지만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었습니다. 주위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하셨어요. 실력과 믿음을 준비시켰습니다. 그 당시에는 진정한 믿음이 아니었습니다.단지 흉내내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비록 흉내내는 믿음이었지만 크고 놀랍게 역사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 한 순간에 죄악된 모든 것들을 끊게 하셨어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사실 목사님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동일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도저히 변화될 수 없는 우리들을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하셨습니다. 저는 이번 부흥집회를 통해 기도하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을 받았습니다. 강사 김인중 목사님이 지금의 모습으로 있기까지 빗으신 그 하나님이 우리가 믿는 동일한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 우리 자신이 어쩌면 제2의 김인중 목사일줄 모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분들이 제2의 김인중 목사가 될 수 있습니다. 김인중 목사님도 교회를 다녔지만 15년을 세상적으로 방황하셨다고 했어요. 지금은 연약한 믿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며 인내하면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나중된 자가 먼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용서와 사랑으로, 이해와 관용으로 넉넉한 마음으로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민사회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아 소외된 영혼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병원의 역할을해야 합니다. 다른 곳에서 적응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품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사역을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쪼록 우리모두 이러한 그릇으로 만들어져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는 통로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조 병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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