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은사

성령의 은사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은 자녀들에게 영적 선물을 주십니다.

사람의 믿음생활에 유익이 되며 예수님을 위하여 고난을 당할때에 그것을 잘 감당할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려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케하시며 각양의 은사를 주십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 이라면

주신 은사와 성령의 역사 하심의 체험을 올바로 활용하여 하나님께 큰기쁨과 영광을 돌려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특별히 교회의 봉사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은 베드로전서 4:10 에서

“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하신 말씀을 항상 기억 하여 지켜야 합니다.

성령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각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선물 입니다.

이 선물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을수 있는것도 아니요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고 살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뜻을 따라 성령님께서 나누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사들은 성격상 크게 세가지 그룹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째 , “말씀의 사역”과 관계 되어있는 은사들 입니다.

이 은사들은 한사람이 많은 사람들을 대하여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케 하기 위하여 주신 은사들 입니다.

즉 사도, 선지자, 복음전하는자,목사,교사,가르치는것 ,지혜의 말씀,지식의 말씀등의 은사 입니다.

두번째, “봉사의사역” 과 관계된 은사들 입니다.

이 은사들은 각사람 개인적인 차원에 속하는 은사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지 않고 은밀하게 봉사 할수 있습니다.

즉 다스리는것, 권고 하는것, 믿음, 구제, 서로 돕는것, 긍휼을 베푸는것 등이 이에 해당 하는 은사 입니다.

세번째, “특수사역” 과 관련된 은사들 입니다. 

 이러한 은사는 자연적인 영역을 넘어 초자연적인 성격을 띠는 은사들 입니다.

즉 영들 분별함, 예언, 병을 낫게함,기적을 행함, 방언, 방언의 통역 등 입니다.

하나님께서 필요 하다고 생각 하실때에 나타내시며 주시는 은사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초자연적인 은사들을 주시는 목적을 바로 이해 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또는 이러한 은사 자체를 신비주의로 몰아부치며 부정 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현대 교회에서 분열을 일으키며 상처를 주고 받는것은 매우 안타깝고 불행한 일입니다. 

 성경에 기록 되어진 모든 은사는 분명히 오늘날도 나타나는 은사이며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성장과 교회를 이룬 각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주시는 은혜의 선물 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허락 하시는 은사를 받는자의 기쁨과 영광을 위하여 사용할 것이 아니라 

 주님의 몸된 교회전체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되져야함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은사를 올바로 활용하지 못하고 잘못 사용할 때

우리가 속한 교회 전체가 피해를 입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받은 은사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다른 지체들의 신앙의 성장과 아직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지혜롭게,

질서 있게 사용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었음을 믿는 사람 이라면 그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가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믿어야 합니다.

그 주신 은사가 무엇 인지를 찾아내어 적극 사용 하는것이 충성된 삶을 사는것 입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은사의 다양성과 서로 다른점을 인정하고 받아야 합니다.

불행 하게도 많은 사람들 특히 믿음이 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 가운데

은사의 우선 순위와 중요성을 구분하며 자신이 체험한것에 대하여 강조하며 집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은사의 우열과 순서가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각각의 은사들은 다 중요하며 필요한 은사 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주셨는데 내게 않주시는 은사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를 부러워 하거나 시기 해서는 않됩니다.

또한 남에게 없는 은사를 받았다고 자랑 하는 마음이나 교만한 마음을 가지면 더욱 않됩니다.

 받은 은사를 없는것처럼 사용치 않으며 감추는 것도 바람직 하지 않으며 그것이 진정한 겸손의 자세가 아닙니다.

주신 은사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증거 하여야 합니다.

//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