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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예배의 산지를 내게 주소서

2016.01.13 14:58

Master 조회 수:4752

 2016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 교회의 표어가<초심 회복 생명의 해>입니다. 새해 우리가 넘어야 할 산지는 

무엇일까요? <예배의 산지를 넘어야 합니다> 세계의 3대 피자하면 피자헛, 도미노 그리고 1984년에 등장한 

파파존스 피자를 들 수 있습니다. 피자헛은 다양한 메뉴를, 미노는 빠른 배달, 반면에 파파존스는 맛있는 

피자를 지향했습니다. 맛은 피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본질이요, 핵심입니다. 우리 신앙에 있어서 가장 본질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이유도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있었습니다. 

이사야서 43 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예배를 거부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귀가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유혹할 때

그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너 자신이 하나님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더 이상 예배가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는 목적이 그들로 하여금 예배를 받기 위함이

었습니다. 그런데 마귀인 바로가 방해하며 타협으로 유혹합니다. 마귀는 성도들이 예배를 통해 가까와 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일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 첫번째가 유혹은 <이 땅에서 편하게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굳이 왜 사흘길 고생하며 광야에 가서 예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곳에서 얼마든지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유혹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지마라> 즉 자녀들의 신앙계승 없이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번거롭게 얘들까지 예배하는데 데리고 가냐? 어른들만 가서 예배하면되지!>사단은 자녀에 대한 신앙을 

가지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세 번째 유혹은 <제물없이 제사하라> 헌물없는 예배에 대한 유혹입니다. 

바로는 예배하러 가는데 어른과 아이들 다 좋은데 단 재물없이 제사하라는 겁니다. 이렇듯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지가 있습니다 최초의 살인은 성공적인 예배에 대한 시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가인은 왜 아벨을 죽였습니까? 동생 아벨이 형 가인에게 무슨 나쁜짓을 했습니까? 죽임을 당할만한 원한을 산 것이 없습니다. 단순히 예배로 인한 시기심이었습니다. 아벨의 예배만 하나님께서 받으시니까 가인이 화가 

났습니다.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화풀이를 아벨에게 한 것입니다. 아벨은 예배 한 번 잘드리고 이유없이 살해당한 것입니다. 


예배는 영적인 전쟁과 같습니다. 자신과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음에도 예배로 인한 시기심이 최초의 살인임을 생각할 때,얼마나 마귀가 예배를 방해하길 원하는지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기독교 영성 가운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깨닫는 것이 예배입니다. 나는 주님의 

자녀입니다. 그 분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이 관계를 깨닫게 되는 자는 순종할 수가 있습니다.

 2016년은 무엇보다 예배하는데 우리는 성공해야 합니다. 예배는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 조 병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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