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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벌레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2014.09.28 04:10

에덴 조회 수:6715

연습벌레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미국 농구 120년 역사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농구선수로 지목받고 있는 선수는 마이클 조던일 것입니다.

마이클은 1984년 22살 나 이 에 전 력 도 약 하 였 고 우 승 과 는 거 리 가 멀 었 던 시 카 고 불 스 에입단하였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활약한 13년 동안 시카고 불스는 최강의 농구팀으로 변신하게 되었고,

 NBA정규 리그에서 여섯 번이나 우승을 거머쥐게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득점왕 자리를 열 번이나 차지하게 되었고,

시즌최우수 선수로 다섯 번이나 뽑혀서 ‘농구 황제’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가 처음부터 농구의 황제라 불릴 정도로 농구를 잘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린 시절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키 작은 소년에 불과했었지만, \

그러나 운동만은 무척 좋아해서 야구와 농구, 풋볼을 닥치는 대로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이클은 한 살 위 형 래리 조던(Larry Jordan)과 일대일 농구시합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 학교 농 구 부 에 서 가 장 뛰 어 난 선 수 였 던 형 을 농 구 초 보 마 이 클 이 이 길 리 가 없었습니다.

그 뒤로도 마이클은 형과의 일대일 경기에서 매번 지게 되자

승부욕에 불타 농구부에 들어가서 열심히 연습하며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을 이길 수가 없었고, 형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산 같은 존재로 보였습니다.


패배의 원인을 생각해 보니, 작은 키 때문이었습니다.

키는자신이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기에 결국 농구를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아버지께서 “시도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조언으로 계속 연습하게 됩니다.

마이클은 그 때부터 작은 키를 보완하고자 다른 선수보다 높이 점프하는 연습,

공을 드리블하여 몰고 가는 연습, 내외곽에서 안정적으로 점프 슛하는 연습, 드라이브 인 덩크(Dunk) 슛하는 연습,

백보드를 맞추어 들어가게 하는 뱅크(Bank) 슛...등 다양한 연습을 하면서 땀을 흘렸습니다.

그러던 중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었는지, 집안에서 키가 170cm가 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형의 키를 뛰어넘어 198cm까지 자라나게 된 것입니다.

그는 큰 키와 향상된 농구 실력으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었고 당당하게 학교 대표팀에 들어갔습니다.

끝없는 연습만이 자신을 성장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이클은 누구보다도 일찍 농구장에 나아가서 밤늦게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였습니다.

그 결과 ‘농구 황제’로등극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마이클은“행동과 힘든 연습이 뒷받침 되지 않는 말은 아무 가치가 없다”는

신념과 “도전할 목표가 생기면 경기를 갈망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며 연습을 더 열심히 하게된다.”고 말하면서

연습장에 나아갔습니다.

과거 시카고 불스의 멤버였던 에드널리는 마이클 조던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불스의 연습장에 들어갈 때에도 입장료를 내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보다 연습장에서 마이클의 진 면 목 을 더 잘 볼 수 있 으 니 까 요.

8일 동 안 다 섯 경 기 를 뛴 다 고 해 도 상관없었어요.

마이클은 항상 그 날이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 날인 것처럼 지독하게 연습했습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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