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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컬럼

미국은 과연 하나님을 졸업하고 있는가?


보수계 명사에다 무술인, 연속 드라마의 영화배우이자 크리스천인

그는 국내 여러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기도가 금지됐다는 소식에

안쓰러운 심경을 토로했다.


 비극스럽게도 요즘 이런 뉴스가 다반사라고 개탄한 그는,

미국의 영적인 후퇴현상은 트랜드일 뿐만 아니라 ‘역병’이라고 선언했다.

그가 개진한 최근 소감을 간추린다.“풀러 유스 인스티튜트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교회를 다니는 고교 졸업반생의 40%는 신앙과 졸업 후 교회출석에 대한 갈등을 현저히 겪는다.

대학 졸업 무렵 90%는 이미 교회를 떠나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도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독교적 유산에 대한 적대감도 날로 늘고 있다.

대중 광장에서의 하나님 ‘삭제’작업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요즘은 그 페이스가 놀랍게 가중되고 있다.

교과서에서의 ‘하나님 생략 ’현상은 물론이고 요즘은 수도 워싱턴의 사적에서 마저도 그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 필그림의 상륙 13년전 이미 개척된 영국 식민지 제임스타운도

비록 매년 수만 명의 어린 학생들이 학습견학여행을 오지만

1606년 헌장에 명시된 “기독교 전파를 위하여”란 목표에 대한 설명은 늘 생략된다.


2007년 연방조폐국은 조지 워싱턴 달러 첫 제조분 5만개에서

 ‘우리는 하나님/신을 신뢰한다’는 문구를“우연히”삭제했다.

같은 해 국립공원국은 워싱턴 기념비 관석 모형 전시회에서

‘하나님께 찬양’이란 문구를 덮어 생략했다.

2008년엔 의사당 방문객센터의 새 58만 평방피트 건물에 기독교/종교적 유산을 희생시키다시피했다.

가장 최근 워싱턴 지역에 세워진 기념비들은 과거와 달리 한결같이 하나님에 관한 언급이 없다.

최근 텍사스주 공립학교 교과서의 경건한 유산 생략/개정 전쟁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일은 그 핵심상 정치공정이 아닌 비공정이며 혐오언어가 아니겠는가?

과연 미국의 정객들은 공공광장에서의 전능자 삭제가 곧 모든 문제의 해답이라고 믿는 것인가?

하나님의 중재나 복이 없이도 이 나라가 참된 회복과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건가?

과연 미국은 하나님을 졸업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인가?”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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