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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식
1.  

익숙한

두려움과

긴장을 동반하고,

마스크를 두겹끼고,

안경으로 눈을 덮고,

미전도종족 거주지인

마을들을 찾아갔습니다!

 

언제나

저희들을

환영하는

정겨운 자연과

햇살을 즐기면서

속에 들어가보니

그곳은 완전히 다른 세상!

 

그들의 일상은,

도시인들의 영혼과

마음과 삶의 모든 것을

두려움으로 사로잡고 있는

코로나에 대해 자유로왔으며

그들에게는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마치

그들 마을에

항상 머무르는

상큼한 바람처럼,

기분좋게 다가오는

풀과 꽃의 향기처럼

삶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가족과

동네 사람들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함께 어울려서 예배드리며

동일한 일상을 덤덤히 맞으며

풍성한 삶을 즐기는 사람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을

제대로 누리는 사람들,

그들이야말로 진짜 제자들이네요!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 10:10

 

2. 모두가

곤고한 때,

작은 해변의

(Costa Chica)

성경학교는 어떤지!

학생들은 어찌 지내는지....

 

또한

어느 누구보다도

삶과 환경은 곤고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열정은 *

세상이 감당키 힘들정도로 뜨거운

Costa Chica 지체들을 보고픈 마음과...

*불편한 환경은, 믿음응 갖게했습니다!

 

어머니산맥의

깊은 중에 거주하는

미전도종족 리더들을 위한

새로운 성경학교 오픈준비 차,

일주일 여정으로 먼길을 갑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강도와 길의 위험,

부패한 경찰들과 건강,

이번엔 코로나와 더불어

위의 위험요소들을 기초로

감당키어려운 두려움을 심는

사단의 끊임없는 공격으로부터

완벽한 보호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30여년 전,

은혜체험 후,

지나온 삶을 통해

경험한바에 의하면....

 

내가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요청하시는 때에

환경과는 상관없이

그냥 따라가는 것이

사명을 감당하는 자나

맡겨주신 모든 것에

최상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최고의 지혜임을 깨닫습니다.

 

주께서

보내시는 곳에서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만나게 모든 사람들과

성령님과 더불어 즐기려합니다!

 

기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3. 감사합니다!

기도 덕분에

Costa Chica,

Costa Grande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현지를

방문해보니

어머니산맥의

깊은 지역은

코로나로 인한 통제가

검은산맥지역보다 엄격했습니다.

 

코로나발생 후,

지난 10개월 동안을

코로나에 대항하기 위해

마을에서 자경단을 조직하고,

마을을 외부로부터 고립시키며

아무도 출입하지 못하게 했답니다.

 

외지인 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의 출입도 금해서

오히려 거주민들은

도시 근교의 주민들보다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했다네요!

 

그곳

거주민들은

전염병이 돌더라도

그들이 치료받을만한

의료시설이나 약품까지도

지원받을 없는 형편이기에...

비록 불편한 요소들이 있었더라도

지혜롭게 대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믿음의 영역도

외부로부터 공격당할 때,

상처난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

외적 공격루트들을 완전 차단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외로운 시간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4. 이젠

마을들이

부분적으로

개방되긴 했지만

방문하여 사역하기엔

아직 자유롭진 않네요.

 

현지책임자와

미전도종족을 위한

성경학교 설립에 대해

여러방안들을 모색한 결과,

이미 행정적인 절차는 갖추어졌으니

 

중앙정부와

산악지역 마을의

코로나 대응절차에 맞춰

이미 준비된 행정절차를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주로부터 나온

주님의 계획들이

주님의 리더쉽 아래,

주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순전하게 이루어져가면서

든든히 새워지길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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